윤석열 사주 분석
프리미엄 사주 풀이 (요약본) | 1960년생 · 남 · 경자·무자·경진·정해 · 대운 시작 4세
만세력과 대운 표기
사주 네 기둥: 윤석열님의 태어난 네 기둥(년·월·일·시)은 庚子년, 戊子월, 庚辰일, 丁亥시로 나타납니다.
- 년주(年柱): 경자년(庚子年) – 경(庚)은 금(金)의 양(陽), 자(子)는 수(水)의 양(陽) 기운입니다. 겨울의 차가운 금속 같은 성품.
- 월주(月柱): 무자월(戊子月) – 무(戊)는 토(土)의 양(陽), 자(子)는 수(水)의 양(陽) 기운입니다. 단단한 흙 위의 차가운 물.
- 일주(日柱): 경진일(庚辰日) – 경(庚)은 금(金)의 양(陽), 진(辰)은 토(土)의 양(陽) 기운입니다. 실용적이고 견고한 성향.
- 시주(時柱): 정해시(丁亥時) – 정(丁)은 화(火)의 음(陰), 해(亥)는 수(水)의 음(陰) 기운입니다. 섬세한 감성과 온정.
대운 시작: 4세부터 대운이 시작되어, 10년 단위로 운의 흐름이 변화합니다.
오행 분석
사주에 담긴 다섯 가지 오행의 구성비와 균형을 ★5개 만점으로 표시하였습니다:
- 목(木) – ★☆☆☆☆ (1/5)
지장간에 을목·갑목 소량만 존재해 성장과 창의 에너지 부족. - 화(火) – ★☆☆☆☆ (1/5)
화의 기운도 매우 약한 편입니다. 명조에 정화(丁火) 한 글자가 시간에 있을 뿐, 다른 강한 화 기운은 보이지 않습니다. 화 오행은 열정, 추진력, 온정을 의미하는데, 윤석열님의 사주에서는 화가 희소하여 이러한 부분이 다소 억눌릴 수 있습니다. 특히 찬 겨울의 금에 따뜻한 불기운이 적으므로, 초년에는 열정과 활력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몸이 차고 순환이 덜 되는 체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토(土) – ★★★☆☆ (3/5)
월간 무토·일지 진토로 안정감과 현실 대응력 제공. - 금(金) – ★★★★☆ (4/5)
금의 기운은 강한 편입니다. 하늘의 천간에 "경금(庚金)"이 두 번 (연간, 일간) 떠 있고, 지지에도 금의 기운이 일부 내포되어 있습니다. 금 오행은 본인 자체(일간)이기도 하며, 결단력, 판단력, 의지를 상징합니다. 윤석열님의 사주는 금의 힘이 왕성하여 자기 주도적이고 결단이 빠른 편입니다. 강한 금은 때로 냉정함으로 보일 수 있으나, 이는 올바른 판단을 위한 특성입니다. 다만 너무 강한 금 기운은 주변과의 부딪힘이나 융화의 어려움으로 나타날 수 있어, 적절한 타협과 부드러움이 중요합니다. 금이 많으면 과감한 추진력이 장점이지만, 동시에 융통성과 유연함 부족이 단점으로 지적되곤 합니다. - 수(水) – ★★★★★ (5/5)
년간 자수·시지 해수 중복, 지혜와 감수성 풍부.
오행 균형: 수 > 금 > 토 > (목 = 화) 순이며, 목·화 기운 보충이 필요합니다.
오행 상생 및 상극 관계
- 토생금(土生金): 토가 금을 떠받쳐 안정된 기반 형성.
- 금생수(金生水): 금이 물을 만들어 지혜와 결실 순환.
- 수극화(水剋火): 과도한 물이 불을 억눌러 열정 저하.
- 화극금(火剋金): 불이 금을 달궈 명예와 규율로 단련.
일상생활 활용 조언
- 화 보충: 붉은 소품, 양초, 햇볕 쬐기, 계피차
- 목 보충: 동쪽 산책, 화분 기르기, 녹색 소품, 신맛 과일
- 수 조절: 단맛(꿀차), 습도 관리, 짠맛 절제, 명상
- 운동: 아침 걷기, 조깅, 수영 등 유산소
- 취미: 글쓰기, 악기, 그림, 뜨개질 등 창의 활동
십성 분석
- 비견(比肩): 비견(比肩) – 경금(庚)이 연간에 또 있습니다. 일간과 똑같은 천간이 연주에 있으므로, 이는 비견성에 해당합니다. 비견은 한자 뜻 그대로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의미로, 나 자신과 비슷한 존재를 가리킵니다 . 전통적으로 비견은 형제, 친구, 동료 등을 상징하지요. 윤석열님 사주에 비견이 있다는 것은 동료운, 형제운이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주변에 마음 맞는 동료나 협력자가 있었고, 인생에 있어 협동과 경쟁을 함께 겪는 관계들이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비견은 독립심과 자기주장이 강함을 뜻하기도 합니다. 자신과 견줄 사람이 있다는 것은, 스스로도 그만큼 어깨 펴고 당당한 삶을 살았다는 증거이니까요.
- 식신(食神): 창의·생산·자녀운·온화함
- 상관(傷官): 독창성·표현력·혁신적 기질
- 정재(正財): 안정적 재물·본처·신뢰
- 편재(偏財): 외부 재물·사교성·투자 용기
- 정관(正官): 책임감·명예·사회적 역할
- 편인(偏印): 남들이 쉽게 넘보지 못할 깊은 지식이나 기술을 가지고 계십니다. 독특한 경험이나 공부 경로를 통해 쌓은 전문성이 삶의 자산입니다. 또한 다소 내성적일 수 있으나, 이는 곧 사색과 통찰의 능력을 뜻합니다. 인생의 의미나 보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시는 경향이 있고, 나이가 들수록 영적 탐구나 철학적 관심이 커질 수 있습니다.
비견·식신·상관이 강세라 재물, 인연, 표현력 풍부합니다.
신살 및 공망
- 역마살(驛馬煞): 역마살은 역마처럼 분주히 움직이는 기운을 뜻합니다. 사주에 역마성이 강하면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활동이 많아 평생 이동이나 변동이 잦다고 합니다 . 윤석열님 사주를 보면 "시지에 해수(亥)"가 있는데, 전통적으로 인(寅), 신(申), 사(巳), 해(亥) 네 지지가 있으면 역마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 따라서 해수 한 글자가 있어도 역마의 기운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윤석열님이 여러 지역을 다니거나 직업적 변동을 경험했거나,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 없이 활동 반경을 넓혀온 삶을 살았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역마살은 옛날에는 객지 생활, 타향살이를 뜻해 꺼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현대에는 글로벌 시대에 맞는 역동성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합니다. 윤석열님께서는 필요할 때 과감히 이사하거나 여행을 다니는 등 변화를 즐길 줄 아는 마인드를 지니셨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틀에 박힌 생활보다는, 새로운 곳을 탐방하거나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는 것이 운을 더 좋게 합니다.
- 도화살(桃花煞): 잠재적 매력, 대인관계
- 천을귀인(天乙貴人): 위기 시 도움, 은인 운
- 화개살(華蓋煞): 고독한 예술성, 철학적 심취
- 공망: 일주(출생 일간과 지지)를 기준으로, 10간 12지 중 2개의 지지가 남게 되는데 이 남는 지지가 공망에 해당합니다 . 쉽게 말해 나에게 인연이 약한 시간/공간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윤석열님은 "경진일주(庚辰日主)"입니다. 육십갑자 기준으로 경진일주는 공망이 "신(申)"과 유(酉) 두 지지입니다 . 즉 원숭이띠와 닭띠 방위/시기가 공망에 해당합니다. 공망인 지지는 사주 원국에 존재하면 그 기운을 충분히 못 쓰고 허전함을 느끼게 하지만, 윤석열님 명조에는 신(申)과 유(酉)가 아예 없습니다. 따라서 태어난 사주 자체에는 공망의 영향이 직접 드러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대운이나 세운으로 신, 유년이 오면 그 기간에는 해당 영역에서 빈자리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74~83세 병신대운에는 공망 지지인 신(申)이 운으로 들어오므로, 이 시기에는 왠지 모를 허전함이나 목표 상실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또는 "닭띠 해(酉年)"에 인간관계나 재물 면에서 노력 대비 성과가 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공망 시기에는 “물이 새는 통에 물을 붓는 격”이라는 비유를 쓰는데 , 즉 아무리 채워도 만족이 안 되는 공허감이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구체적으로, 신(申) 공망은 윤석열님께 비견/겁재의 공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원숭이(申) 지지는 금의 기운이라서 동료나 형제를 의미하는데, 공망이라는 것은 그 영역에서 어떤 결핍감이나 아쉬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형제운에서 누군가 일찍 떨어져 지냈다거나, 친구와의 관계에서 깊은 친밀감을 추구하지만 어딘가 채워지지 않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유(酉) 공망은 재성(재물/이성) 방면의 빈자리일 수 있습니다. 닭(酉) 지지는 금으로 윤석열님께는 재성을 가져다주는 터인데, 공망임으로 인해 재물에 대한 끝없는 갈증 혹은 애정에 대한 미묘한 외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물론 이것이 실제로 윤석열님 삶에 큰 문제를 일으켰다는 뜻은 아니고, 마음 한켠의 허전함 정도일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사람들은 자기 공망에 해당하는 부분을 무의식적으로 메우고자 필사적으로 노력한다고 합니다 . 윤석열님도 혹 재산을 모으거나 사회적 성공(금의 영역)에 큰 의미를 부여해 오셨다면, 어쩌면 공망이 준 채워지지 않는 동기부여 덕분일지도 모릅니다. 공망에 대한 전통적인 조언은, 너무 집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는 공망의 속성이 “빈 그릇”과 같아서, 채워지지 않는 것을 억지로 채우려 하면 오히려 더 허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윤석열님의 경우, 인생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점차 공망의 영향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지혜가 생기셨을 것입니다. 특히 현재는 귀인 운도 받고 있으니, 굳이 없는 것을 메우려 애쓰기보다는 이미 가진 복을 누리고 감사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공망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한두 가지 빈자리는 있기 마련이고, 오히려 그 빈 공간 덕분에 새로운 인연이나 기회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윤석열님 사주에서는 신유 공망이 비워둔 자리에 귀인이 들어올 여지가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망인 신(申)의 자리에 올해(예: 2028년 무신년) 어떤 중요한 만남이 생긴다면, 그 만남이 오히려 오래 가는 소중한 인연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는 공망이 비어있기에 가능한 “여백의 덕”입니다. 정리하면, 윤석열님 명조의 공망인 원숭이(申)와 닭(酉) 부분에서는 살면서 약간의 결핍감이나 허무함을 느낄 때가 있을 수 있으나,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를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비어 있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리고 이미 내 사주에 충만한 다른 부분들(쥐와 용의 에너지 등)에 집중하여 감사함을 느끼면 공망으로 인한 허전함은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을 완벽히 채우고 살 수는 없지만, 빈 부분이 있어야 또 새로운 행복이 스며든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대운 및 세운 분석
현재 대운: 64~73세 을미(乙未) – 재물 안정(정재)과 내면 성장(편인)
2024년 갑진: 편재 기회·재물 증가, 내적 고민 주의
2025년 을사: 정재 안정·가정 화목, 사·해 충으로 변화·건강 주의
2026년 병오: 관성 강화·책임증가, 자·오 충·체력 관리
2027년 정미: 정관 명예·편인 충만, 미토 중복으로 성찰·마무리
세운 분석 2024~2026
2024년 갑진년(甲辰年) – 갑진 년운
간지가 "갑진(甲辰)"으로, 천간은 갑목(甲木), 지지는 진토(辰土)입니다. 천간 갑목은 윤석열님께 "편재성(偏財星)"에 해당합니다. 이는 큰 재물이나 투자 운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24년에는 재물과 관련된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매매나 중요한 투자 제안을 받을 수도 있고, 아니면 자녀의 결혼이나 사업 등으로 목돈이 오가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편재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재물을 뜻하기도 하므로, 예상치 못한 행운(보험금, 상속, 복권 등?)이 따를 여지도 있겠습니다. 다만 편재는 크지만 빨리 스쳐가는 돈이라 관리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분별력으로 판단하시면 이 기회를 잘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지 진토는 윤석열님 일지와 같은 辰이라, 일지 자리가 충만해지는 형상입니다. 진토가 중복되면 스스로에게 자기 성찰이나 스트레스가 조금 늘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집안이나 자신의 일상에서 반복되는 일로 신경 쓰이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토가 원국에 있는 분에게 같은 진토가 들어오는 것은 자형(自刑) 정도로, 큰 외부 충돌은 아닙니다. 마음 관리만 신경 쓰시면 평탄하게 지나갈 해입니다. 종합하면 2024년은 재물의 흐름이 늘어나고, 내심 여러 생각이 많아지는 해입니다. 재물 운이 들어왔으니 새로운 재테크를 배우거나 재정 계획을 재점검하기 좋고, 심적으로 복잡할 땐 가까운 친구나 배우자와 대화를 많이 하여 마음의 짐을 덜기를 권합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 을사 년운
2025년의 간지는 乙巳(을사)입니다. 지지 사화는 윤석열님께 "편관(칠살)"에 해당하여 주의가 필요한데, 특히 사화는 시지 해수(亥水)와 충(沖) 관계입니다. 즉 뱀띠(巳)와 돼지띠(亥)의 충돌이 일어납니다. 이는 2025년에 환경의 큰 변화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예를 들어 거주지 이동, 여행, 이사 혹은 가까운 가족의 이동 등이 있을 수 있고, 건강상으로는 신장, 혈압 계통의 변화에 유의해야 합니다 (해수-신장/혈액, 사화-심장/혈압 관련). 특히 편관성 충돌이니 사고수 조심도 필요합니다.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2025년에는 교통안전이나 급작스런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조심성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운 자체는 재성이 받쳐주기에 문제 상황도 재정적 대비책을 마련해 잘 넘길 수 있습니다. 종합하면 2025년은 "“안정 속의 변화”"가 키워드입니다. 재정과 가정은 안정적으로 챙기면서도 외부적으로는 이동 또는 체질 변화가 있을 수 있는 해이지요. 건강검진을 철저히 하고, 변화가 필요하다면 미루지 말고 실행하여 미리미리 대비하면 길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사업 운
- 상관생재格: 창의로 재물을 만드는 사업가 기질
- 정재·편재 균형: 직장+부업 병행, 안정과 기회 조화
- 은퇴 후 자문·강의·멘토링으로 재능 활용
결혼 운
- 윤석열님 사주에서 배우자를 뜻하는 "재성(財星)"은 앞서 언급했듯 목 오행이며, 그 중 "을목(乙木)"은 정재(아내 본연)이고 "갑목(甲木)"은 편재(아내 이외 인연)로 볼 수 있습니다. 명조를 보면, 일지 진토(辰土) 속에 "을목(乙)"이 함장되어 있어, 일지 자체가 미약하나마 정재의 기운을 품고 있습니다. 일지는 흔히 배우자궁이라 하여 결혼 생활의 안정을 나타내는데, 윤석열님 일지 진토는 비록 토이지만 그 속에 아내 별(乙)이 자리하였으니 결혼 후 가정의 터전이 깔려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일지에 재성이 잠복한 남명은 “아내가 내조를 잘해준다” 또는 “결혼 생활이 평탄하다”고들 말합니다. 겉으로 드러난 재성은 약했지만 결혼 후 차차 배우자 복이 드러난 형국일 수 있습니다.
- 윤석열님의 초년 운을 보면 20대에 신묘 대운(辛卯)이 있어 지지 묘목, 즉 재성이 한때 왕해졌던 시기가 있습니다. 만약 그 즈음(20대 중후반)에 결혼을 안 하셨다면, 30대 초반 임진 대운에서 다시 배우자궁과 재성이 움직였을 때(진토 합진 혹은 충미의 시기)에 결혼했을 수도 있습니다. 대략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 사이에 결혼하셨을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만약 그 시기를 넘겼다면, 40대 후반 갑오 대운에 재성이 강해지는 때 결혼 가능성이 있었겠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윤석열님 명식은 재성의 흐름이 양호하여 결혼운이 막히거나 크게 늦을 팔자는 아니다라고 보여집니다.
- 사주의 "재성 두 종류(정재·편재)"가 모두 있다는 점도 살펴볼까요. 전통 명리에서는 남명 사주에 정재와 편재가 함께 있으면, "정실 부인(정재)"과 "측실/애정사(편재)"가 모두 있다고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적 관점에서 이는 한 사람만을 깊이 사랑하기도 하지만, 다른 이성에게도 호감/인기가 있을 수 있다는 정도로 풀이합니다. 윤석열님 사주에 편재(갑목)는 지장간에 조금 숨어 있는 수준이므로, 결혼 후 대외적으로 큰 이성 문제는 드러나지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편재의 기질상 사교성이 있고 외로움을 잘 못 참는 면이 있을 수 있어, 젊은 시절 연애 경험이 다양했거나 친구 모임을 통해 이성 교류를 활발히 한 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지의 정재 기운이 안정적으로 자리한데다, 월간 편인이 일간 곁을 단단히 지키고 있어 가정의 틀을 지키는 힘이 큽니다. 편인은 전통적으로 첩살이라고 해서 남자의 첩을 막는 별로 보기도 하니 , 윤석열님의 경우 밖으로 새나가는 애정이 생겨도 결국 돌아와 가정을 지키는 형국이라 볼 수 있습니다.
- 배우자 성향을 사주로 유추해보면, 아내 분은 아마도 을목의 특성 즉 부드럽고 인내심 강하며 친절한 성품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윤석열님의 강한 금기운과 대조적으로, 아내분은 상대적으로 유순하고 가정적인 분위기일 것 같습니다. 일지 진토가 아내 자리를 덮고 있는데, 이는 현실적인 살림을 도맡는 타입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실제 결혼 생활에서, 윤석열님이 바깥일에 충실할 동안 배우자가 내조하며 가정을 안정시켰을 것으로 보입니다.
- 전통 명리에서 배우자궁인 일지에 "진토(辰)"가 있는 남자는 “마누라 복이 있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진토가 수와 목을 품은 땅이라, 재성과 식신(자녀) 복을 함께 깔고 있어 가정이 풍요롭기 때문입니다. 윤석열님도 일지 덕을 보아 가정에서 즐거움과 안락을 누리는 팔자라 할 수 있습니다.
- 한 가지, 사주에 월지 자수와 일지 진토가 수토형(戌辰刑) 관계라는 점은 유의할만 합니다. 자(子)와 진(辰)은 엄밀히 형충관계는 아니지만, 子辰 반합으로 묘한 인연입니다. 일반적으로 월지와 일지는 각각 부모집과 부부궁이라, 이 조합은 아내와 어머님(또는 집안) 사이에 사소한 갈등이 있을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하기도 합니다. 가령 배우자와 친정/시댁 사이의 성향 차이, 혹은 남편이 친정 쪽 일에 많이 관여해서 아내와 의견 다툼 등이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큰 충은 아니니, 시간이 지나며 충분히 해소될 잔잔한 파도에 불과합니다.
- 현재 운에서의 부부운을 보면, 60대 을미 대운은 미토가 일지 진토와 미묘한 형 관계(辰未相害)를 이루므로 부부간 서로 건강이나 생활 방식에 대해 잔소리 혹은 신경 쓰이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심각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서로 챙겨주는 과정에서 생기는 소소한 갈등일 수 있습니다. 세운 중 2025년 을사년에는 사(巳)화가 해(亥)와 충하면서, 부부가 함께 환경 변화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예: 이사나 여행, 혹은 생활 패턴 변화). 2026년 병오년에는 관성이 강해 남편 되시는 윤석열님이 바깥일이나 사회활동에 신경 쓰는 일이 있어 아내분께서 약간 서운함을 느낄 수도 있으니 주의하면 좋겠습니다. 2027년 정미년에는 미未가 미未로 중복되니 (대운과 세운) 부부가 함께 종교나 철학적 활동을 하는 등 마음이 통하는 이벤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재물 운
- 재성(正財+偏財) 충만: 돈벌이·자산 관리 능력 우수
- 식신생재: 창의적 투자·가족 베품 복
- 우량 자산 장기투자·유산 계획 수립 권장
건강 운
- 냉성 체질: 폐·신장·혈액순환 주의, 보온 필수
- 화 부족: 심폐 지구력 운동·햇볕 쬐기 권장
- 목 부족: 간 디톡스·눈 피로·근육 경직 관리
- 정기검진·명상·수영·요가 등 권장
영적 운
- 천을귀인 대운: 위기 시 도움·은인 운
- 편인성 강함: 직관·철학·명상으로 영적 성장
- 봉사·멘토링으로 귀인 역활 수행 권장
종합 조언
- 불·나무 보충: 열정 유지·사회 교류 강화
- 금 완급 조절: 결단력 유지하되 유연성 발휘
- 명상으로 물 기운 순환, 마음 평정
- 운동·보온·검진으로 건강 최우선
- 모임·봉사로 활력 유지, 일상의 행복 감사